지난 5일이 정월 대보름이었는데요. 센터 일정상 9일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를 즐기며 오후를 보냈습니다. 임00 어르신께서 던질 때마다 윷이 나와 한쪽에서는 신나는 함성이 한쪽에서는 탄식하는 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윷놀이의 묘미는 말을 서는 사람의 지혜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일 테지요. 맘껏 웃고 떠든 후 때 맞춰 배달된 피자와 귤 등 맛있는 간식으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대보름달처럼 날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일년을 보내시길 소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