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맘그림회' 동아리 회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모습이 담긴 초상화를 전달해주었다. 미리 사진을 받아 풍겨지는 분위기에 맞춰 색연필로 표현하게 되는데 생김새는 달라도 묘하게 이끌림이 있는 사진이었다. 받는 사람은 잠깐이지만 색연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몇 시간을 꼼짝 못하고 작업을 하게 된다고 한다. '맘그림회' 동아리는 청주시 평생학습관 우수 동아리로 청주 시민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색연필 그림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색연필이 주는 느낌처럼 순수한 동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