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15일은 제22회 한센인의 날 행사가있어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소록도에 다녀왔습니다.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하루종일 개지를 않아 이동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빗속에서 천막치고 도시락 먹었던 것과 비록 졌지만 커다란 윷을 던지며 즐거웠던 기억은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유정순 보건재활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모든 일정을 마친 후, 국립소록도병원을 출발하여 오후 5시경 청주에 도착하였고,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센터로 무사히 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