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오전 10시 2층 로비에 모여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를 했습니다. 생화인 듯 생화 아닌 조화를 오아시스 위에 생화를 꽂듯이 정성들여 꽂고 감상을 해 봅니다. 뭔가 안정된 느낌없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균형이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반복해서 수정하다보니 더 이상해집니다. 하지만 김0순 어르신께서는 마치 배우셨던 것 처럼 플로리스트다운 면모를 뽐냈어요. 그리고 양0덕 어르신 포즈는 어느 화가의 작품을 연상하게 됩니다. 꽃바구니로 하루가 즐겁습니다^^ |